TV 애니메이션 <엄마 까투리>를 시즌3까지 연출한 정길훈 감독이 ‘2020 서울 국제 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(SICAF) 애니메이션 어워드’에서 ‘감독상’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. ‘애니메이션 어워드 감독상’은 좋은 이야기를 끊임없이 고민하는 감독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.
심사위원들은 <엄마 까투리>는 “회를 거듭할수록 엄마가 더 감동하고, 좋은 부모가 되고 싶게 만드는 착한 작품”이라며 “앞으로도 엄마까투리와 같은 진정성을 갖고 만든 따뜻한 콘텐츠들을 기대한다”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.
내년 <엄마 까투리>시즌4 방영과 <엄마까투리 극장판> 개봉을 앞두고 있는 퍼니플럭스는 이러한 후속 작품들에도 이전의 따뜻한 정서와 좋은 이야기를 담아내 시청자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.
[2020.12]